11월 미전역의 신규주택 건설이 서부지역의 신규주택 건설 붐에 힘입어 10월대비 2.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신규주택건설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연율기준 156만2,000유닛이라고 연방 상무부가 발표했으며 이같은 수치는 월스트릿이 예측한 154만유닛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다.
단독주택의 건설은 지난달에 비해 0.4%줄어든 122만 유닛을 기록한 반면 아파트, 콘도, 다세대주택등은 지난달에 비해 12.9%늘어난 34만2,000유닛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부지역은 이 기간 신규주택건설이 42만9,000유닛으로 지난 4월 43만2,000유닛을 기록한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북동부는 10.9%, 남부는 5.2%, 중서부는 1.9%가 감소하는등 서부를 제외한 미전역이 감소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경기둔화추세에도 불구하고 신규주택건설은 낮은 모기지금리에 힘입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년 고정모기지금리는 10월의 7.79%에서 11월에는 7.7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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