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유니온뱅크(행장 박광순)의 신임 여신담당 수석부행장에 김동일 전 대출담당 부행장이 승진 발령됐다.
김동일 수석부행장(사진)은 "론 오피서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 대한 사업체 구입자금, 운영자금등의 대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행장은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이 비즈니스 규모가 성장하면 한인은행이 수용하지 못해 주류은행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 고객을 다시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부행장은 "가주외환은행에서 퍼시픽 유니온뱅크로 은행명칭을 바꾸고 나스닥에 상장하면서주류사회 진출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졌다"며 "타 커뮤니티 고객을 유치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일 부행장은 지난 87년 외환은행에 입사, 로랜하이츠·버몬트·올림픽 지점장, 올해 본점 심사부장과 부행장을 거쳐 현지채용 직원 가운데는 가장 높은 여신담당 수석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부산대 경제학과 졸업 후 캘스테이트LA와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13)38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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