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그로브 ‘식당 가이드’ 제작
▶ GG상의, 신청마감 1월말
가든그로브시 일원에서 영업하고 있는 레스토랑 명단을 수록한 소책자 ‘레스토랑 가이드’가 제작된다.
가든그로브시 상공회의소(회장 카니 마골린)는 애나하임 소재 디즈니랜드가 내년 2월 두번째 위락공원 ‘캘리포니아 모험’을 개장함에 따라 애나하임은 물론 가든그로브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업소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레스토랑 가이드’를 제작키로 결정했다. 발간은 내년 3월 예정.
이에 따라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이 소책자에 업소가 소개되기를 원하는 업주들과 접촉에 나섰으며 한인 업소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라고 있다.
97년 9월부터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마골린은 "소책자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든그로브시 일원 주요 호텔에 비치될 것이며 협회 회원들에게도 배부될 예정이어서 한인 업주들이 관광객 및 다른 커뮤니티에 자신들의 업소를 홍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골린 회장은 "관광객들은 일반적으로 비싼 호텔음식보다는 외국음식을 선호한다"며 "갈비등 한국 음식은 최상급 음식으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소책자에는 레스토랑 명단이 패스트푸드, 스테이크전문, 베트남, 한국 레스토랑 등으로 분류, 알파벳순으로 수록되며 업소명 외에도 전화번호, 주소, 가격 등도 포함된다.
최근 들어 가든그로브시에서는 ‘캘리포니아 모험’ 개장과 함께 조만간 애나하임 컨벤션센터 확장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수용하기 위한 호텔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 소책자는 이미 완공됐거나 건설 중인 캔들우드 스위트, 햄턴인 & 스윗, 크라운 플라자, 하이야트 리전시, 엠배시 스위트 호텔등 가든그로브시 소재 모든 주요 호텔에 비치된다.
소책자에 업소가 소개되기를 원하는 업주는 상공회의소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회원들의 연회비는 175달러.
회의소는 소책자에 수록된 업소들을 회의소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회원 업소록에도 별도로 수록할 예정이며 협회의 웹사이트에도 올릴 예정이다. 상공회의소는 매년 3,000부의 업소록을 발간하고 있다. 마감은 오는 1월말까지다. 연락처 (714)638-795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