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름: 헬시 고메
▲소유주: 수잔 존슨
▲사업 성격: 칼로리별 음식준비와 배달
▲위치: 17851 스카이 팍 서클, 스윗 G, 어바인, 캘리포니아 92614
▲창립: 1996년
▲웹사이트: healthygoumetmeal.com
▲E-메일: info@healthgoumetmeals.com
▲직원수: 30명
▲연매출: 165만달러.

헬시 고메사는 LA지역과 샌디에고 지역에서 주당 4,500∼5,000명의 고객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칼로리 구분이 3단계로 된 집에서 만드는 음식 같은 고메푸드를 준비해서 집으로 직접 배달해 주거나 혹은 고객이 어바인과 샌타모니카 본사에 들려 픽업해 가는 식이다.

사실 픽업해 가는 고객은 30% 미만이고 대부분은 냉장시설이 된 차량으로 배달을 하는데 먼 곳에 있는 고객에게는 그들이 편리한 8개의 지정업소에서 픽업해 가도록 하고 있다. 이들 지정업소는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프로즌 요구르트 샵이나 디저트 샵 혹은 골든 베이크드 햄 프랜차이즈 같은 곳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고객이 확산되면 지역마다 위성 부엌을 만들어서 음식을 장만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이는 비용과 품질 관리면에서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어바인에 위치한 3000 스퀘어피트의 부엌에서 모든 음식을 장만해서 위성 지정업소로 배달하는 방식이 경비 절약과 품질 관리면에서 유리하다. 최근 샌디에고 지역에 고객이 늘어났는데도 그 지역에 부엌을 설치하지 않고 어바인 본사에서 만들어 기존 트럭으로 위성업소에 운반하는 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만간 팜스프링스 지역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큰 돈 들이지 않고 고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