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혁신, 협동정신을 전 사원화하여 종업원의 사기를 고양시키는 가운데 회사의 실적을 올리고 그에 맞는 베니핏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본사 중국 영업담당으로 영전한 심영보 상무 후임으로 LG 정보통신(InfoComm) USA 법인장으로 부임한 배재훈 상무(53)는 사원 스스로 창의력에 의한 목표를 설정, 스스로 이루어나가는 풍토 조성을 경영의 우선 방침으로 정했다.
대구 출신으로 고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75년부터 화신 Sony에서 오디오 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82년 LG 종합상사에 스카웃 된 배 법인장은 뉴욕지사, 본사 반도체 수출부, 샌호제 법인장, 뉴욕 주재 북미주 영업담당 상무 등을 거친 18년 LG맨이다.
이동통신 단말기와 모빌 폰을 Verizon, Sprint, MCI 등에 판매하고 있는 LG 인포컴은 내년도에 400만대를 판매, 7억달러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멕시코 멕시칼리 공장의 400만대 생산품은 전량 멕시코에 공급한다).
배 법인장은 LG 폰의 장점으로 가볍고 뛰어난 디자인, 다양한 기능을 꼽는다. 특히 펜을 사용, 아이콘을 눌러 기능을 호출하는 ‘스마트 폰’은 초소형에다 넓은 화면을 갖추었고 스피커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온화한 미소가 친근감을 주는 배 법인장은 부인과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대학 때부터 익혀온 컷화 그리기와 핸디캡 18의 골프가 취미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