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빌딩 210호에 사무실을 마련한 SD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입주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모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오영훈 한미은행 SD 지점장과 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민병철 회장은 “여러분의 성원 덕에 오랜 숙원이던 사무실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상주 직원을 고용, 한인 사업자들에게 봉사할 계획이며 오늘의 작은 시작이 먼 훗날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다과와 케익을 나눈 이날 축사에 나선 김진모 한인회장, 조광세 평통분회장은 “한인타운 성장에 주춧돌이 될 것과 미주내 타지역 및 주류사회 상공인간의 교량 역을 원활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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