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새롭고 재미난 상품이 자고 나면 쏟아져 나오는 요즘, 크리스마스 스타킹에 넣어줄 아이들 선물도 연구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기 쉽다. ‘패밀리 서클’지가 한동안 샤핑문화와 뜸했던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아줌마 아저씨를 위해 요즘 아이들이 반할 만한 ‘스타킹에 넣어줄 선물’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도 개당 2달러 미만짜리로.

■할러데이 용품

크리스마스 마스크가 있다. 종이로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이 산타 모자를 쓴 고양이, 개, 진저브레드 보이, 천사, 펭귄, 난쟁이 , 펭귄 등의 동물 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으면 재미있는 한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작은 장난감이나 먹을 것을 넣은 초미니 스타킹도 나와 있다. 화려하지 않은 시골풍으로 9가지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웃고 있는 걸어두는 산타도 좋은 스타킹용 선물이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도 되고 학교용 백팩 고리에 걸고 다녀도 된다. 크리스마스 스티커도 아이들이 반할 만한 좋은 선물. 100여가지가 나와 있다. 뺄 수 없는 것은 크리스마스 캐릭터 선물. 눈사람이나 산타, 사슴 등을 앙증맞게 만든 것들이다. 크리스마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스탬퍼도 좋고 산타나 눈사람 퍼즐도 스타킹에 들어갈 작은 선물에 속한다.

■장난감과 게임

비퍼 소리도 나고 말도 할 수 있는 전자 모빌폰이 개당 2달러짜리가 있다. 아이들이 이걸 가지는 순간 어른이 된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유리구슬과 미니 하모니카도 좋은 품목이다. 휴대용 자석 게임도 연말 할러데이에 아이들이 차에서 즐길 수 있다. 틴에이저 스티커 인형은 종이 인형으로 옷을 입혔다가 벗겼다가 할 수 있는 소녀용 장난감.

■학용품과 공작용품

사고력을 길러주는 게임 북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리틀 레인보우 북스’, 웨키 토이 펜이 추천할 만하다. 쉽게 접었다가 펼 수 있는 일본산 ‘이지 폴디드 페이퍼 애니멀’도 신종 인기 상품이다. 산타나 눈사람, 펭귄 단추도 좋은 선물이다. 스웨터에 달아 즐겁게 입을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스티커 페인트는 물감, 붓, 대형 본뜨기 자가 한 세트로 되어 있다. 물고기 입이 지퍼로 되어 있는 키체인과 가장자리가 금색으로 되어 있는 동물 스티커, 안고 다닐 수 있는 미니 개도 좋은 선물이다.

■착용할 수 있는 것과 스포츠 상품

펜단트 목걸이, 반짝이는 일회용 문신, 몸이나 머리에 사용하는 반짝이는 퍼큠 글리터 등이 있다. 남자아이들에겐 스포츠 타이머 키 체인, 미니 스포츠 스티커, 스포츠 볼 캐릭터, 핑거 스케이트보드 등이 인기 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