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 장혁(24)이 홍콩 프루트 챈 감독의 영화 <공중 화장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최근 가수 TJ로 큰 인기를 누리다 영화 <화산고>에 출연 중인 장혁은 "평소 좋아하는 프루트 챈 감독과 일하게 돼 기쁘다. 기존의 반항적인 이미지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변신을 시도하겠다"며 의욕을 과시했다.
<공중 화장실>은 한국의 영화 제작사 디지털네가(대표 조성규)가 한국(박기형) 일본(나카다 히데오) 홍콩(프루트 챈)의 세 감독에게 제작비를 투입해서 만드는 ‘아시아 3국 프로젝트’ 가운데 홍콩 쪽 작품. 베이징 부산 로마 등 세계 7개 도시의 공중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사를, 각국의 젊은이들을 소재로 해 스크린에 담는다.
<메이드 인 홍콩> 등 홍콩 반환 3부작으로 유명한 프루트 챈 감독은 장혁의 뮤직비디오 <일월지애> 을 보고 카리스마에 반해 장혁을 주인공으로 점찍었다.
홍콩에선 청춘스타 이찬삼이 캐스팅됐다.
<공중 화장실>은 지난 9월 말 중국에서 크랭크인했으며 내년 1월까지 모든 제작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