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개봉하는 영화 <단적비연수>가 경쟁 영화인 <리베라 메>를 따돌리고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사이버 연예 주식시장 큰손시티(http://www.knsoncity.com/) 영화 부문에서 <단적비연수>는 2위인 <리베라 메>의 두 배 가까운 주가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쉬리>의 제작사인 강제규 필름이 제작하고 최진실 김석훈 이미숙 설경구 김윤진 등 호화 배역진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데 이어 개봉을 앞두고 주가가 폭등했다.
최민수 차승원 유지태 주연의 영화 <리베라 메>는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불을 소재로 해 40억원이라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공동 경비 구역 JSA>가 3위, <싸이렌>이 4위를 차지해 한국 영화 바람이 거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극장에서 막을 내린 <시월애>가 아직도 6위 자리에 올라 있는 것이 눈에 띄는 점.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마니아 층이 두텁다는 것을 반증한다. 현재 중국에서 촬영 중인 정우성 주진모 주연의 <무사>도 8위에 올라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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