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NFL)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21쿼터만에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신시네티 벵갈스를 27-7로 물리치고 3연패후 첫승리를 거뒀다.
5일 신시네티에서 열린 어웨이 경기에서 레이븐스는 1쿼터에서 필드골을 성공시킨후 2쿼터에서 지난 9월 24일이후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던 터치다운을 3개나 성공시키며 24-0으로 앞서 나가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벵갈스는 3쿼터에서 터치다운 한 개를 성공하는데 그쳤고, 레이븐스는 4쿼터에 필드골을 한 개 추가했다. 레이븐스는 지난 9월 24일 벵갈스와의 1차전에서 37-0으로 크게 이긴 바 있다.
이 경기의 승리로 AFC중부조 2위로 올라선 레이븐스는 남은 6경기가 테네시. 달라스, 클레블랜드, 샌디에고, 애리조나, 등 대부분 약팀이고, 홈경기가 4경기나 돼 플레이오프 진출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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