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부한인회가 28일 오후 히스패닉계 봉사단체가 실시한 경로잔치에 참석해 타민족 지역주민들과 화합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컬럼비아 루이스 클럽(회장 오란도 토반)이 이날 낮 12시 엘름허스트 브로드웨이 75가 소재 ‘엘름허스트-잭슨 하이츠 시니어 센터’(디렉터 루시 가시아)에서 마련한 다민족 경로잔치에는 50여명의 한인을 포함한 5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점심과 여흥시간을 즐겼다.
퀸즈중부한인회는 플러싱(지원장 이은영)과 우드사이드 단센터(지원장 양승순) 관계자들을 초청, 노인들에게 건강체조와 장수 호흡법을 소개했으며 주최측의 초청에 감사하는 뜻으로 귤 5 박스를 기증했다.
퀸즈중부한인회 신근호 신임 회장 당선자는 "지역 한인들이 타민족과 교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인회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꼭 참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도 "한인사회의 힘은 지역사회 동참에서 시작된다"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한인들이 이 같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름허스트-잭스 하이츠 시니어 센터는 뉴욕시노인국의 후원을 얻어 ‘푸에토리코, 히스패닉 노인 인스티튜트’가 운영하는 봉사기구로 지역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민권 취득 프로그램, 영어교육, 무료점심 등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100여명의 지역한인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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