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인회(회장 이춘형)가 영사관 민원업무 서류 대행을 다시 실시한다.
뉴욕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뉴욕 한인회를 비롯한 각 지역 한인회는 여권신청 및 갱신, 병역서류, 신원 확인서 등의 영사관 민원업무 대행을 시도해 왔으나 개인정보 누출에 대한 문제 등으로 인해 백지화 됐었다.
영사관측은 지난해 영사민원업무의 지역한인회 이전 조건으로 ▲지역한인회에서는 문제 발생시 책임질 수 있는 풀타임 직원을 고용할 것 ▲이 직원은 범법 사실 여부에 대한 신원조회를 받고 철저한 보안을 유지한다는 서약을 해야함 ▲지역한인회장들은 민원업무와 관련, 정보누설 및 기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진다는 연대책임 서명을 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사관측은 "영사업무가 개인정보 및 한국국민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대행을 하는 지역한인회에서 이에 대한 철저한 보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플러싱 한인회는 여권과 비자발급 신청서 배부 및 작성 요령에 대한 도움만 일단 단행할 계획이다.
플러싱 한인회의 김광식 사무총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총영사관까지 갈 수 없는 한인들을 위해 신청한 서류를 1주일 간격으로 플러싱 한인회에서 찾아 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30일부터 업무 대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러싱 한인회의 민원업무 서류대행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문의: (718)961-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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