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독특한 경향의 일본 영화들이 비디오 시리즈로 출시돼 마니아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
<쉘 위 댄스> <링> <으랏차차 스모부> 등 일본 영화의 국내 소개를 활발히 해 온 스타맥스는 이 달부터 `일본 뉴웨이브 영화’라는 타이틀로 독특한 경향의 일본 작품들을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다.
출시되는 작품들은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만화가 이토 준지의 공포 만화를 영화화한 <소용돌이>와 한국 내에 마니아 층을 형성한 저패니메이션 <에스카플로네>를 비롯해 총 8 편이다.
<링> TV판 연출자 이이다 죠지의 작품으로 인간과 악의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를 주제로 한 과 인기 소설가 무라카미 류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오디션> 등은 한국 영화 팬의 구미에도 충분히 맞을 작품.
이 밖에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대의 활약상을 그린 <게이조쿠>와 미모의 여자 귀신 이야기 <토미에>도 관심이 가는 작품.
스타맥스는 이 시리즈와 관련해 특별 콜렉션 시리즈 및 뉴웨이브 릴레이 시사 등 다양한 이베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 시리즈 외에도 <으랏차차 스모부> 등 일본 코믹물과 드라마도 비디오로 출시할 예정. 팬들은 다양한 일본 작품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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