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 6,700여 개 대학의 교내범죄통계가 미 정부에 의해 인터넷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24일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퀸즈에 있는 4개 CUNY 대학을 포함, 뉴욕일원 대학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대부분은 절도, 강도, 폭행 등으로 조사됐다.
각 대학은 24일 자정까지 교내범죄통계 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2만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데 24일 현재까지 전체의 97% 대학이 보고서를 제출했거나 제출을 준비중으로 이중 약 4,200여 개 대학의 교내범죄통계자료가 이미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다.
요크 칼리지의 경우, 차량도난이 가장 큰 문제로 지난해 56건이 발생했으며 퀸즈 칼리지는 같은 해 13건의 절도사건을 기록했다.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같은 기간 3건의 절도 사건을 기록해 전년도인 98년 9건보다 줄어들었다. 콜롬비아 대학의 경우 97년과 98년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던 음주관련 위반행위가 31건이나 적발됐다.
세인트 존스 대학은 38건의 차량절도 사건이 지난해 발생했으며 이는 97년 48건보다 줄었다.
반면, 롱아일랜드에 소재한 몇 개 대학에서는 강· 절도 수준보다 심각한 불법무기 소지와 마약, 알콜, 성 관련 범죄가 다수 보고됐다. 또한 호프스트라 대학의 경우 98년 13건의 절도사건에서 99년 110건으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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