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 때에도 자신이 소유한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를 처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 하지만, 그에 따르는 스트레스와 투자손실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처분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이러한 투자자 보다는 자신의 투자 위험도 허용치( Risk Tolerance )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이 불안정할 때도 자신이 소유한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를 처분하지 않을 확률이 더욱 높다.

투자의 위험도는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 위험도가 높을수록 수익률 또한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높은 수익률을 받을 확률이 많은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가 가장 높은 투자 손실을 가져 올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많은 투자가들이 투자를 시작할 때 조금 더 많은 수익률을 받는 펀드를 선호하지만 이 또한 올바른 투자 방법은 아니다. 수년간 높은 수익률을 올린 뒤 몇년 간은 투자손실을 내는 펀드 보다는 높지는 않지만 매년 꾸준히 수익률을 내는 펀드가 더욱 투자할 가치가 높은 것 이다. 두 가지 투자를 한 번 비교해 보자.

매년 평균 10%의 수익률을 꾸준히 내는 펀드에 $100,000을 투자했다면 20년 뒤 $100,000의 투자금은 $672,750로 성장해 있겠지만, 매년 평균 +30% 에서 -10%의 불안정스러운 펀드에 $100,000을 투자 했다면 같은 기간 후에 단지 $480,000로 투자금이 성장해 있을 것 이다.

꾸준히 10%의 수익률을 내는 펀드가 무려 $192,750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온 것 이다. 투자자들이 자신이 투자한 펀드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것 보다, 투자자들 본인의 투자 위험도 허용치를 먼저 이해하고 본인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전문가와 함께 구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213)35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