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경기
▶ 가주부동산협, 8.5%상승 전망
내년 캘리포니아주의 중간 주택가격은 26만9,200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반면 주택매매는 올해에 비해 2.7%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캘리포니아주 부동산 협회(CAR)가 밝혔다.
부동산협회는 캘리포니아주의 중간 주택가격이 올해 12%가 오른 24만8,100달러, 내년에도 8.5%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주택매매는 올해 3%, 내년에는 2.7%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협회는 지난해 53만7,890채에 비해 3%가 줄어든 52만1,750채가 올해 매매되고 내년에는 2.7%가 줄어든 50만7,750채가 매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부동산협회의 수석경제학자 레슬리 애플튼-영은 "캘리포니아의 내년 부동산 매매는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경제구조에 힘을 받아 부동산 시장은 계속 활기를 띨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고정모기지금리는 올해의 8.2%에 비해 약간 상승한 8.5%, 변동 모기지 금리도 올해의 7.5%에 비해 약간 오른 7.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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