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회장:김창원)는 백주년기념 준비사업에 대한 하와이 한인사회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21일 하오6시 한국학센터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한민족의 해외이민백년의 역사적 의의와 그 역사속에서 하와이가 갖는 지리적 위치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홍보용 비디오를 제작키로하고 3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백주년기념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하와이 한인커뮤니티내에 백주년기념사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공감대 형성이 미약하다는데 공감하고 한인언론사를 통해 준비위원회 구성및 사업 진행 과정을 정기적으로 알리기로 하고 이를 위한 경비도 책정 승인했다.
미국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10개분과위원회 가운데 9개 분과위원장들이 참가한 이날 회의는 3시간여 진행되며 각 분과위별 추진사업 진행 과정을 보고했다.
이날 모임에서 문화행사이벤트위원회 이덕희위원장은 좬현재 증축중인 호놀룰루 아카데미 오브 아트에 상설 한국관을 마련해 한국문화를 상설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중좭이라고 전하고 좬이를위해 재외동포재단에서 50만달러를 지원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좭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는2002년 하와이 필름페스티벌에 하와이 한국이민백년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타리 제작물을 출품, 상영키로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하와이필름페스티벌 주최측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올해 대회를 후원키로 했다.
재정담당위원회 밥 고위원장은 지난 6월 주최한 기금모금 총영사배 골프대회 회계 감사결과 총모금액 2만401달러22센트 가운데 경비 1만2천3백48달러75센트를 제외한 순수익금은 8천52달러47센트라고 발표했다.
기념사업위 배성근위원장은 좬백주년 로고기념품 판매를 위한 하와이, 한국, 미본토등지의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좭고 밝히고 좬앞으로 한인커뮤니티 행사장에서도 백주년기념사업 로고가 부착된 기념품들을 판매하며 백주년기념사업에대한 커뮤니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좭이라고 밝혔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