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음악재단 장학생
▶ 마이클 정군 최고상금
남가주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7회 청소년음악재단(YMF) 연례 음악 장학생 선발에서 한인학생이 전체의 3분의1을 차지했다. YMF가 11일 발표한 장학생수는 총 43명으로 이중 17명이 한인 학생들이다.
YMF는 지난 6월 크로스로드예술학교에서 남가주지역 9~25세 음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오디션을 갖고 피아노, 관악기, 현악기, 성악등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음악적 재능과 재정적 어려움의 정도에 따라 500~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금년 장학생 선발에서는 노스리지의 마이클 정군(피아노)이 최고 상금(2,500달러)의 칼&모나 맬든 장학생으로 뽑혔다. 지난해에는 역시 한인 여학생인 어바인의 노민지양이 이상을 받았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미셸 안(오보에·LA), 조앤 조(바이얼린·LA), 크리스토퍼 정(피아노·세리토스), 다니엘 은(풀룻·글렌데일), 제니스 황(바이얼린·플러튼), 엘리엇 진(피아노·산타모니카), 마이클 정(피아노·노스리지), 아이린 김(피아노·세리토스), 김예진(바이얼린·노스리지), 제니퍼 리(바이얼린·라캬나다), 만유미(바이얼린·라크레센타), 그레이스 박(바이얼린·LA), 샤론 박(바이얼린·노스리지), 다나 유(프랜치 혼·산타모니카), 유한빈(바이얼린·산타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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