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홍춘만)는 지난 1~2일 양일간 맹인 김선태 목사 초청 특별집회를 은혜롭게 가졌다.
한국 실로암 안과병원 원목실장으로 20만 시각장애인과 500만 저시력 장애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펴 오고 있는 김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하나님께 눈물을 바치는 삶’ 제하의 설교를 통해 “회계의 눈물, 애통의 눈물, 감사의 눈물, 감격의 눈물, 사랑의 눈물, 충성의 눈물을 하나님께 바침으로써 축복 받는 삶을 이루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6.25전쟁 때 양눈을 실명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선사해 온 김선태 목사는 대통령 표창, 보사부 장관상, 국민훈장 동백장, 호암 사회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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