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효기간 10년짜리 영주권 갱신
▶ 12개 장소에서 사전예약없이 가능
이달 20일부터는 10년 유효기간이 만기되는 영주권(I-551) 갱신 신청을 남가주내 9개 연방이민국(INS) 신청보조센터(Application Support Center·ASC)에서도 할 수 있게 돼 신청자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게 됐다.
INS는 13일 그동안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카운티내의 각각 1개 사무실등 남가주 3군데 INS 사무실에서만 취급해오던 영주권 갱신 신청을 가디나, 벤나이스, 벨플라워, 사우스 엘몬티, 샌타애나, 포모나, 옥스나드, 리버사이드 등 9개 ASC에서 추가로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남가주에 거주하는 영주권 갱신 신청자들은 지금까지의 장시간 운전과 혼잡을 피하고 모두 12개 장소에서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신청자는 사전예약없이 당일 신청을 접수시키고 새 영주권 카드를 받을때까지 유효한 스탬프를 받게 된다. 이스트 LA(1241 S. Soto St. #2117), 웨스트 민스터(14560 Magnolia St.)와 리버사이드(777 Blaine St.)등 기존 3개 사무실은 계속 갱신 신청을 받는다.
한편 영주권 신청 갱신을 위해서는 신청서(I-90)와 수수료 110달러, 영주권 원본, 한국여권, 얼굴사진 2장과 운전면허증등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14세이전 영주권을 받았다가 만 14세가 넘은 신청자는 지문채취(수수료 25달러)를 새로 해야한다.
이들 9개 ASC는 일요일과 월요일은 문을 닫고 화요일부터 토요일, 상오8시부터 하오4시까지 갱신 신청을 받는다.
▲가디나(15715 Crenshaw Blvd., Gardena) ▲밴나이스(14515 Hamlin St., #200, Van Nuys) ▲벨플라워(17610 Bellflower Blvd., #A-110, Bellflower) ▲사우스 엘몬티(9251 Garvey Ave., #Q, El Monte) ▲샌타애나(1666 N. Main St., #100-A, Santa Ana) ▲포모나(435 W. Mission Blvd. #110, Pomona) ▲옥스나드(250 W. Citgrove Lane, #100, Oxnard) ▲리버사이드(10082 Magnolia Ave., Riverside).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