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생 ‘평균’이라는 잣대가 인간을 졸졸 따라다닌다. 평균에 얼마나 근접한가, 또 평균을 얼마나 뛰어넘을 수 있는 가에 따라 인간은 평가를 당하며 살아간다. 학교에 다닐 때는 평…
[2024-10-22]루저 도널드는 정치적 소신은 별로 없는 사람이다. 그는 원래 민주당원이었지만 정치적 필요에 따라 공화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주요 정치적 이슈에 대한 소견도 그렇다. 그 대표적인 …
[2024-10-22]정치인들은 미국의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최상의 방법에 관해 논의하며 2024년의 대부분을 보냈다. 이민축소? 미국 제조산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기술훈련? 과연 이들 중…
[2024-10-21]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2022년께 수그러들면서 미국 경제는 회복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지표상으로는 경제가 침체 상태에 있지 않았는데도 고물…
[2024-10-21]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많은 조건이 필요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옷과 음식과 거처할 집과 일컬어 의식주라고 한다. 그런데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구분한다면 위에 것들은 물질에 …
[2024-10-21]통일담론이라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고 제격에도 안맞으니, 일개 소시민으로서 통일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담담하게 풀어놓은 썰이라는 의미에서 ‘통일담설’이 적절한 것 같다.지난 달 1…
[2024-10-21]‘도네츠크 인근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 20여 명 중 북한군 장교 6명이 포함됐다.’키이우 포스트지 보도다. ‘북한군의 존재’를 처음 확인한 이…
[2024-10-21]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주의가 산만하고 행동이 부산스러운 자녀를 보면서 혹시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ADHD)는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저도 실제 ADHD 환자…
[2024-10-18]미국시니어들의 대부분이 85세가 되면 간병인 서비스가 필요한 상태에 빠진다합니다. 어떤 사람은 집에서 간병서비스를 받고 어시스트 리빙홈에 들어가기도 하고 양로병원에 입주하여 여생…
[2024-10-18]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정규학교에서의 한국어반 개설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의 공립 고등학교인 사이…
[2024-10-18]지난 4일 발생한 호놀룰루 총영사관 행정직원이 연루된 성범죄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20대 한국 국적의 한인 남성 직원이 영사관 내 여성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
[2024-10-18]‘빙해(The Sea of Ice)’는 1824년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가 그린 풍경화다. 극지의 날카로운 얼음 파편들에 의해 난파되는 범선이 그 주제다. 침몰 직전의 범선은…
[2024-10-18]모든 사람들은 내힘으로는 바꿀 수 없는 어떤 사건이나 상황들을 운명적으로 타고 난다. 금수저와 흑수저, 약소국과 강대국, 건강한 사람과 장애인, 머리가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
[2024-10-18]나의 집 앞뜰에 도토리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이제 가을이라 앞마당이 온통 도토리 열매가 떨어져 어지럽다. 그리고 홍설모 다람쥐가 꽤나 부산을 떨고 있다. 이 다람쥐들이 겨울을…
[2024-10-18]악마와 춤을일론 머스크세계 최고 부자테슬라그가 승리하면 나는 또 한 번 큰 감세 혜택을 받게 될거야.
[2024-10-18]뭔가 조합이 이상하지 않은가? 베이글의 본고장은 뉴욕인데, 런던 베이글이라니? 또 갑자기 뮤지엄은 거기서 왜 튀어나올까? 뉴요커로 산 수십 년, 이 맛의 정체를 알아야 했다.요즘…
[2024-10-18]1858년에 나폴레옹 3세의 프랑스군 2500명이 베트남 다낭을 점령했다. 베트남인들의 끈질긴 저항에도 1883년에는 사실상 베트남 전역이 프랑스에 넘어갔고 2년 뒤에는 주권도 …
[2024-10-17]2024년 대통령 선거, 연방상하원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말로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필자는 바로 정직성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지도자의 덕목이라고 생각…
[2024-10-17]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