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5할에 못미치는 승률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3위에 머물고 있는 애나하임 에인절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분풀이라도 하듯 홈런을 두들겨대며 전반기를 4연승으로 마감했다.…
[2001-07-09]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잠수함’ 투수 김병현(22)이 다시 무안타 무실점의 빼어난 투구를 보였으나 팀의 패배로 세이브 기록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병현은 8일 오클랜드 A…
[2001-07-09]시애틀 매리너스가 선발투수 애런 실리(10승1패, 방어율 3.54)의 호투에 힘입어 LA 다저스에 9대2로 압승, 메이저리그 최고 전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63승24패. 리그 …
[2001-07-09]서재응(뉴욕 메츠 더블A 빙햄튼)과 송승준(보스턴 레드삭스 싱글A 사라소타)이 미래 메이저리그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의 잔치인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서 호투했다. 서재응은 …
[2001-07-09]플로리다 말린스의 거포 외야수 클리프 플로이드가 8일 내셔널리그(NL) 올스타팀에 뒤늦게 추가됐다. 올스타전 NL 감독인 바비 발렌타인 뉴욕 메츠 감독은 목과 허리 부상으로 올스…
[2001-07-09]"선수 나이 서른일곱이면…" 홈런왕 명성은 간 데 없이 최악의 슬럼프에 허덕이고 있는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은퇴문제를 놓고 고민중이다. 그러나 칼 립킨 주…
[2001-07-07]시애틀 매리너스가 ‘재패니스 센세이션’ 이치로를 앞세워 LA 다저스에 치욕적인 안방대패를 안겼다. 6일 다저스테디엄에서 벌어진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매리너스 톱타자 이치로 스…
[2001-07-07]왕년의 내셔널리그(NL) MVP 켄 캐미니티(38)가 원하던대로 NL에 복귀한다. 최근 아메리칸리그의 텍사스 레인저스와 결별한 캐미니티는 5일 NL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
[2001-07-06]매년 7월초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수발표가 끝나면 곧바로 억울하게 탈락한 선수들을 추리는 일이 시작된다. 누가 선수를 뽑든 모두가 100% 만족하는 선발이야 있을 수 없지만 선정방…
[2001-07-06]9승 고지는 왜 이리도 멀고 험한가. ’코리안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올스타 선발후 첫 등판에서 승리를 얻지못해 9승도전에 연속 4번째 실패했다. 5일 다저스테디…
[2001-07-06]박찬호가 잘 던지고 진 경우는 전에도 많았다. 또 경기에 지더라도 인터뷰땐 가능한 실망감을 내비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올스타 입성후 첫 등판에서 승리…
[2001-07-06]’코리언 특급’이 올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을 거쳐간다.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미 프로야구 진출 8년만에 올스타의 꿈을 이뤘다. 타임 선발 5년만에 올스타 …
[2001-07-05]박찬호는 기쁘지만 흥분을 감추려는 모습이었다. 그리고는 담담하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선발 등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올스타 선정 …
[2001-07-05]메이저리그 코리안 1호 선배 박찬호(LA 다저스)가 꿈의 올스타 선발의 영광을 차지한 5일 이를 축하하듯 후배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괴력의 잠수함 피칭으로 시즌 5세…
[2001-07-05]"…다저스 스타디움(다저스테디엄)으로 메이저리그 구경을 갔던 날 안 감독님(전 한국 청소년대표팀 안병환감독)은 갑자기 나를 부르시더니 "잘 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다. 나는 감…
[2001-07-05]LA 다저스 박찬호(28)가 올스타게임에 나갈 수 있을지가 한인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마지막 3번의 등판에서 1승만 보탰어도 올스타는 100% 보장된 것이었는데 이에 실패,…
[2001-07-03]오는 10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지는 제72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스타팅 멤버(투수제외) 명단이 2일 발표됐다. 올스타 주전선수들은 팬 투표로 결정되며 올해…
[2001-07-03]LA 다저스가 사상 최고액인 225만달러 계약금을 내주고 도미니카 공화국의 16살 고교생 유망주 어빈 조엘 구스만과 2일 계약에 합의했다. 다저스는 애나하임 에인절스, 애틀…
[2001-07-03]빨래 말리는 사이에 바뀐 운명… 지난해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 쫓겨난 메이저리그 투수 잔 버켓. 36살의 나이에 아메리칸리그 최하위팀에서 방출된 그는 짐을 꾸리기 위해 빨래…
[2001-07-03]레인저스, 왕년의 NL MVP 캐미니티 방출 내셔널리그 MVP까지 차지했던 ‘시드는 강타자’ 켄 캐미니티(38·3루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결별하게 됐다. 타력저하와 부상…
[2001-07-03]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