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감사예배• 시무권사 임직식
▶ 송계영 목사 ‘감동을 주는 교회’ 설교

새크라멘토 좋은교회 교인들이 27일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가진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맨오른쪽 송계영 담임 목사 <사진 좋은교회>
새크라멘토 좋은연합감리교회(담임 송계영 목사)가 27일 창립25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허요섭 장로의 기도와 송계영 담임 목사의 사도행전 13장 1-3절을 본문으로 ‘감동을 주는 교회’제목의 설교로 진행이 됐다. 송계영 목사는 “ 교회는 세상과 다른 곳이다. 이 매듭이 분명해야 교회이다. 세상은 돈과 권력과 힘이 지배하는 곳이지만 교회는 은혜와 사랑이 지배하는 거룩한 곳이다.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존엄성이 교회 안에서만 지켜져서는 안되며 . 사회로도 퍼져 나가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송계영 목사는 오늘 25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와 교회를 섬기는분들이 이민자로서 혹독한 겨울을 겪으며 지금까지 왔다. 그러나 이제 미움과 증오를 거두고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되기를 축원했다.
예배에 이은 임직식에서는 신점이,이얘자씨가 시무권사로 임직을 받았다.
이날 박하원 장로(교회 평신도대표)는 좋은연합감리교회 약사를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좋은연합감리교회는 2000년 7월 30일 주일 정현섭 목사가 새크라멘토 지역 시트러스 하잇츠 연합감리교회에서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의 교인들과 함께 새크라멘토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개척을 위한 예배로 시작이 됐다.
2000년 9월 4일에는 ‘좋은연합감리교회’로 이름을 정하고, 정현섭 목사 가족 네 명과 시트러스 하잇츠 연합감리교회 목사 포함 교인 5명, 총 9명이 자체적으로 첫 예배를 드렸다.
2008년 5월 11일 캘-네바다연회로부터 Charted Church로 승인되어 교단 정식가입 감사예배를 드렸다. 2010년 8월 1일 시트러스 하잇츠 UMC에서 현재의 오랜지베일 UMC 예배당으로 이전하여 첫 예배를 드렸다. 2014년 6월 정현섭 목사가 이임하고 2014년 7월 김두식 목사가 파송 받았다. 2017년 오렌지베일교회 건물을 연회로부터 좋은교회로 등기 이전함으로 자체 교회당을 갖게 되었다. 2023년 6월 김두식 목사가 이임후 2023년 7월 송계영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파송을 받아 현재 목회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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