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한인침례교회(Korean Baptist Church of San Jose)의 담임 목사로 장한중 목사(45. 사진 )가 7월 1일 새로 부임하여 담임 목회자로서의 사역을 시작하였다.
산호세한인침례교회에 새로 부임한 장한중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와 기독교교육학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장한중 목사는 지난 7년간 동부 메릴랜드주 워싱턴지구촌교회(Global Mission Church)에서 장년부 목회자로 섬기며, 보수적인 신앙에 기초한 다양한 사역에 참여했다.
산호세한인침례교회는 장한중 목사의 젊은 리더십과 이민 세대와 다음 세대를 아우르는 사역경험과 비전에 주목하여 그를 새롭게 교회를 이끌어갈 담임목회자로 청빙하게 되었다.
장한중 목사는 “1971년에 설립된 미주지역 대표적 교회인 산호세한인침례교회에 부임하여 기쁘다”면서 “교회가 예수님을 주로 삼아 생명이 살아나고 사람을 세우는 희망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아내 서가람과 세 딸(장예주, 장예지, 장예안)이 있다.
장한중 목사의 담임 목사로 공식 취임예배는 오는 11월 16일(일)에 가질 예정이다. 취임에 맞추어 한국지구촌교회의 원로목회자인 이동원 목사를 초청, 11월 14일(금) ~ 16일(일)까지 부흥집회를 함께 진행하여 교인들과 지역 교계가 함께 축하하고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회 주소 1056 Pinewood Dr. San Jose, CA 95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