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세대를 잇는 교회’등 비전선언문 발표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창립50주년 감사 예배 포스터
올해로 창립50주년을 맞는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담임 권혁인 목사)가 오는 6월 1일(일) 오후4시 30분 창립 감사 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권혁인 담임 목사의 사회로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의 샌드라 올와인 감독이 설교를 한다. 그리고 정희수 감독(위스컨신연회)과 홍삼열 감리사( 엘카미노 리얼 지방감리사)가 축하인사를 하며 한인희 목사(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코커스 회장)가 대표 기도를 한다.
이날 창립감사 예배를 드리는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는 창립 50주년 기념 비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언어와 세대가 달라도 함께 예배하며 1세대의 신앙전통과 삶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다음 세대가 그 믿음을 받아드리도록 돕는 세대를 잇는 교회임을 선언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는 곳이며 신앙은 말로 아닌 삶으로 나누는 사람을 키우는 교회임도 내세우고 있다. 또 교회라는 닫힌 울타리에서 벗어나 세상속으로 복음을 품고 걸어가며 교회 안에서 키운 사람을 세상속에 보내는 세상을 여는 교회임을 선언하고 있다.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는 1975년 김고광 전도사를 초대 담임 교역자로 산호세지역에 개척되었다. 이 교회는 개척과 정착, 사역 확장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의 권혁인 담임 목사는 2020년 7월 제5대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현장 예배의 점진적 회복과 함께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걸맞은 영성과 사역의 방향을 모색하며 새로운 희년을 향한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 .
교회 주소: 1001 Ginger Lane. San Jose.CA 95128
전화: (408)291-4161. www.santaclaraku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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