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30일까지 나흘간 집계
▶ 오늘 재외선거 마지막 날
▶총영사관서 오후 5시까지
한국에서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이상 총선)를 위한 재외선거가 1일 마감되는 가운데 LA 총영사관을 비롯한 전 세계 15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원)에 따르면 투표 첫날인 지난달 27일과 28일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각각 390명과 387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데 이어 3곳의 추가 투표소가 문을 연 29일과 30일에는 이틀 동안 총 2,225명이 투표를 마쳤다.
남가주를 비롯해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LA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총 투표자수는 3,032명으로 전체 유권자(6,736명) 대비 45.0%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일요일인 31일에도 LA총영사관 투표소를 비롯해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과 샌디에고 한인회관, 애리조나주 아시아나마켓-메사 등 추가 투표소에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곳의 투표소 중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과 샌디에고 한인회관, 애리조나주 아시아나마켓-메사 등의 추가 투표소는 31일까지 3일간 운영된 후 마감됐으며, LA 총영사관 투표소는 1일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투표 마지막 날인 1일까지 1,000명 이상이 투표할 것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은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재외유권자 등록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경우, 선거일까지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 및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구·시·군 선관위에 신고한 후 해당 선관위가 지정하는 투표소에서 선거일인 10일에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실시됐던 21대 총선 당시 LA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7,020명의 재외 유권자 중에서 2,058명이 투표, 35.7%의 투표율을 기록했었다. 2022년 20대 대선 때는 총영사관 관할지역 유권자 1만261명 가운데 7,252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70.7%에 달했다.
한편 한국 행정안전부는 22대 총선 선거인수가 재외국민 유권자 14만7,989명을 포함해 총 4,425만1,91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 모두 참여하는 선거인은 4,424만5,552명, 비례대표선거만 참여하는 선거인은 6,367명이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 선거권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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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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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나는 마가가ㅡ아니다....하지만.지금.모든.선거는.다.조작이고 뿡이다..미쿡도 헌궈도 이북도 소련도..특히 미쿡과 헌궈는 그 수준이 짐바브위이보다 못하다..
숨 쉬는것은 이상음나. 불신지옥이여 ㅋㅋㅋㅋ
parasitedaily6는 역시 사기를 주장하는 마가 벌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기에ㅡ백프로 민조옷땅으로 나올거 확신한다..
선거 사기용...우편투표가 다 사기인데..해외투표야..말다했지...아예 투표사기용이라고 써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