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7일 OC 풀러튼서
▶ “한미 주요 기업인 교류”

28일 LA 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 FTA 12주년 기념 컨퍼런스 관련 기자회견에서 가이 팍스(오른쪽 세 번째) 이사장이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미와 시행 12년 간의 성과 등을 점검하고 성공 사례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린다.
LA 총영사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2주년을 맞아 오는 3월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풀러튼 커뮤니티센터에서 ‘한미 FTA발효 12주년 기념 특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 컨퍼런스는 2012년 한미 FTA 발효 이후의 경제 성과를 점검하고 FTA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미 FTA 이행을 관장하는 양국의 정부 인사를 비롯해 양국의 주요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등 한인 무역 유관 단체와 연방 중소기업청(SBA) 등 미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한-미 FTA의 12년과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를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대거 나와 한미 FTA와 함께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 인공지능(AI) 기술의 영향, 물류산업의 현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제선원센터의 가이 팍스 이사장,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의 앤드루 박 회장 등 관계자들이 나와 한미 FTA 12주년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했다.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서는 오는 3월6일까지 웹페이지(tinyurl.com/5ewwwzp3)에 접속해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이메일 문의 chae400@mofa.go.kr 채봉규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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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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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한미 FTA로 얼마나 많은 혜택을 한국이 받았나? 이 체결을 문재인이란 머저리가 하면 나라 곧 망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반대했다. 그럼에도 노무현은 밀어붙혔다. 둘다 정북세력이지만 나라를 생각한 큰 결정이었다. 문재인은 왜 사사건건 나라에 득이 될만한 것들을 반대했나? 그의 자서전 32페이지에 월남서 미군이 패망해 철수할 때 희열을 느꼈다고 쓴 고약한 놈. 늘 반미, 친중에 환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