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와싱턴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탁구대회 입상자들.
메릴랜드한인탁구협회(회장 이동익)가 14일 열린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 설립 50주년 기념 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는 메릴랜드탁구협 회원 18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메릴랜드탁구협은 단식에서는 3레벨에서 1등에 올랐고, 복식에서는 2레벨에서 우승했다.
단식에서는 AL이 U1000에서 준우승, 조 마우반이 U1200에서 우승했다. U1400에서는 조 마우반, 임도형, 박성욱 씨가 각각 1~3등을 차지했다. 박찬수 씨는 U1800에서 우승, 장본준 씨는 U2000에서 준우승에 올랐다.
복식 U2400에서는 강대철·윤의환 팀이 준우승하고, 최석영·AL 팀이 3등을 했다. U2900에서는 임도형·박성욱 팀과 김윤환·계광호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본준·손경철 팀은 U3400에서 우승했다.
한편 탁구협은 매주 화요일 가든교회(오후 6시30분~10시), 매주 목요일 벧엘교회(오후 6시30분~10시), 매주 토요일 늘사랑교회(오후 12~8시)와 벧엘교회(오후 3~7시)에서 정기연습을 갖고 있다.
문의 (410)59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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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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