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재단-워싱턴 대통령 표창
▶ 석은옥·노명화 국무총리 표창

재외동포 유공 포상자. 왼쪽부터 로사 박, 석은옥, 노명화 씨.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에 맞춰 유공 정부 포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6일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했으며 워싱턴 지역에서는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박로사)이 대통령표창, 강영우장학재단 석은옥 이사장과 글로벌전략연구원 노명화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후보로 올랐던 고 이승만 리브라더스 회장과 전경숙 버지니아아태연합회 회장은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7월 발표된 149명의 후보자 가운데 91명이 포상자로 선정됐다.
한인재단-워싱턴은 미주한인의 날 제정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통해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석은옥 이사장은 사회봉사를 통해 한인 1.5세, 2세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동포사회 특히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어 자신감과 긍지를 불어넣어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노명화 대표는 글로벌전략연구원, 한미경제연구소, 광복회 워싱턴지회, 워싱턴 평통 등에서 활동하면서 한미관계 증진, 공공외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포상 전수식은 조만간 워싱턴 한국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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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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