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 계층 위해서 모금
▶ 내달 18일 기금행사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YMCA가 한인타운 지역 내 소외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캠퍼와 리더십 캠프 참여 지원에 나선다.
한인타운 3가와 옥스포드에 위치한 ‘앤더슨 멍거 패밀리 YCMA’ 측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청소년들에게 여름 캠프와 리더십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18일 오후 6시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 옥상에서 2023년 하계 야외 만찬 및 기금모금 행사(Summer Soiree)를 갖는다고 밝혔다.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의 책임자인 진달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이 YMCA 유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타운 지역 한인 청소년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이미 3명의 청소년들에게 빅베어 여름캠프를 무상지원한 진 소장은 자금을 모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진 소장은 “6~7주 동안 1주일에 한 번씩 240명의 청소년들을 캠프에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YMCA는 또 새크라멘토에서 진행되는 리더십 캠프에도 한인 청소년들을 보내 한인 정치력 신장에 일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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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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