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교육’ 송지혜 박사 OC서 무료 매스터클래스
▶ 15·16일 11시 김스피아노
피아노 교사들과 전공생, 그리고 자녀들의 효과적 음악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송지혜 박사의 피아노 아이콘 교육’ 매스터 클래스가 15일(목)과 16일(금)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오렌지카운티 김스피아노(10200 Beach Blvd., Stanton)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이자 피아노 교수학 박사인 송지혜 박사는 예원·서울예고와 연세대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미국에서 음악교수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피아노 페다고지 주임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피아노 교육기관인 ‘송지혜 피아노 아이콘 교수법 대학 SPIPU’의 학장을 맡고 있다.
송 박사는 힘든 피아노 테크닉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 이를 특허까지 받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교육 비법인 ‘SPI 아이콘 피아노 교수법’을 창안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전 세계 영어권 음악 전공자 및 피아노 교사들에게 이를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
송지혜 박사는 이번 미국 방문에서 콩코디아 대학의 최현주 박사와 함께 직접 혁신적인 피아노 교육 방법에 대한 매스터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송 박사는 “학생들이 피아노 테크닉을 배우는데 적응하지 못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고안한 교육법으로, 스파르타 교육을 하지 않아도 피아노를 쉽게 치면서 재미가 생겨 어느새 전공자처럼 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지혜 박사는 ‘피아노 선생님이 주는 9가지 선물’ 등 교본 20여 종을 출간했으며 미국 최대 음악 출판사인 ‘할 레너드’를 통해 피아노 교수법 교재 ‘9 Gifts for Pianists’ ‘Sonatine Secrets’을 출간했고, 그의 새로운 교육방법을 적용한 Joy Song Piano Icon Method를 개발해 기초 피아노 교본 시리즈도 모두 영문으로 출간, 이를 활용해 피아노 교육을 개선하려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가의 삶을 다큐 영화를 찍어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이산 호크 감독의 ‘뉴욕 소네트(New York Sonnet)’의 주인공 세이모어 번스타인 교수의 ‘쇼팽해석’을 번역했다. 번스타인 교수의 피아노 교육저서들의 대표 에이전트로 그와 함께 레슨과 피아노 교사 교육 및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310)910-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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