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선교단 ‘사랑의캠프’
▶ 22일 3년만의 대면행사
발달장애인들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랑의캠프’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왔다. 캠프의 주제는 ‘피에스타’(Fiesta) 그야말로 잔치다.
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이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2023 사랑의캠프’는 오는 22일 칼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에서 열린다. 발달장애 청소년, 중증 재가 장애인 및 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예배, 성찬식, 세족식,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행사다.
‘피에스타’라는 캠프 주제처럼 팬데믹 기간을 씩씩하게 잘 견뎌낸 장애인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이 이번 사랑의캠프를 통해 주님이 준비하신 ‘혼인잔치’를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밀알선교단은 밝혔다.
밀알선교단 측은 사랑의 캠프가 장애의 벽을 뛰어 넘어 말씀과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남가주와 북가주^밴쿠버 등 미주 서부지역 밀알 스탭과 봉사자, 장애인 참가자 등 400여 명이 한데 어울리는 대규모 모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희 단장은 “지난 2년 동안은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캠프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예전처럼 현장에서 완전 대면으로 사랑의캠프가 열려 기대가 참 많이 된다”고 전했다.
문의 (562)22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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