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보험 에이전시 순위
▶ 허브 인터내셔널 6위, 아메리츠 파이낸셜 34위
LA 카운티에서 가장 큰 보험 에이전시(Insurance Brokerage)는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아서 갤러거로 지난해 LA 카운티 매출이 3억달러를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2022년 LA 카운티 매출을 기준으로 발표한 2022년 37개 LA 카운티 보험 에이전시 순위에서 아서 갤러거는 매출 3억6,730만달러로 1위, 미주리주에 본사를 둔 록턴 인슈런스 브로커는 매출 2억9,120만달러로 2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얼라이언트 인슈런스가 매출 1억6,720달러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도표 참조>
한인 보험사 시티보험을 2017년 5월, 천하보험을 2022년 4월 각각 인수한, 시카고에 본사를 둔 허브 인터내셔널이 매출 8,970만달러로 6위에 올랐다. 시티보험은 허브 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허브시티 보험’(대표 브라이언 정)으로 천하보험은 ‘허브 천하’(대표 박기홍)로 각각 운영되고 있다.
한인 보험사 중에서는 LA에 본사를 둔 아메리츠 파이낸셜 & 인슈런스(대표 브라이언 이)가 유일하게 지난해 LA 카운티 매출 260만달러(전체 매출 1,400만달러)를 기록하며 34위에 올랐다. 아메리츠는 각종 보험 상품과 함께 개인과 기업의 자산관리와 은퇴연금 등 다양한 재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츠는 2018년 36위에서 2019년 35위, 2022년 34위로 매년 순위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보험 에이전시는 올스테이트, 파머스, 뉴욕라이프, 푸르덴셜 등 대형 보험·재정사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보험사와 소비자 사이의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순위는 매출 등 주요 실적을 공개한 보험 에이전시들을 대상으로 집계된 것이어서 대다수 한인 보험 에이전시들의 실적 및 순위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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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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