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인과 올리브오일 조합
▶ 설사·복통 증상 잇따라
스타벅스가 새로 선보인 올리브유 첨가 음료를 마신 고객들이 복통을 호소하며 불만을 제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CNN이 10일 전했다.
‘올레아토’(Oleato)를 마신 고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커피 음료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한 스푼을 추가한 올레아토는 지난 2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미국 내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했다.
현재 시애틀, 시카고, 뉴욕 등 리저브 매장과 시애틀과 LA의 일반 스타벅스 커피샵에서 판매한다.
올레아토를 마신 뒤 복통으로 화장실에 가야 했다는 스타벅스 고객의 후기글이 온라인상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CNN에 따르면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팀원의 절반이 이 음료를 시음했는데, 결국 몇명은 화장실에 가야만 했다”고 적었다.
CNN은 “스타벅스 올레아토 음료에는 자극제인 카페인과 이완제인 올리브 오일이 들어가 있다. 이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조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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