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한인테니스협회(회장 유학수)는 6월22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을 앞두고 오는 22일(토) 미주체전 테니스 선수 선발전을 갖는다.
선발전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페어팩스 라켓 클럽(9860 Fairfax Blvd., Fairfax)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거주자로 45세 이상 한인(1978년 6월22일 이전 출생자).
선착순으로 16팀(한 팀은 2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복식 팀당 60달러. 등록마감은 22일 오후 5시30분.
유학수 회장은 “이번에 출전하는 팀 중 1, 2, 3위 팀에게는 워싱턴 대표로 미주체전 장년부 단체전에 참가할 자격을 준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DC협회에서는 미주체전 일반부 단식에 3팀, 장년부 단체전에 2팀을 파견해 준우승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20명 정도를 파견할 계획”이라면서 “단체전은 혼합복식 1게임, 복식 2게임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문의 (571)233-756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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