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여성골프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메릴랜드여성골프협회 회원들.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박로사 회장.
창립 30주년을 맞는 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박로사)가 내달 회장배 골프대회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 오픈 및 회장배 골프대회는 4월 15일(토) 오후 12시 애쉬톤 소재 햄프셔그린 골프장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비는 회원의 경우 연회비 100달러와 그린피 100달러를 합쳐 200달러이며, 신입회원은 가입비 150달러와 그린피 100달러를 더해 250달러이다.
박로사 회장은 “새 임원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협회를 활성화시키고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골프용품을 기증받아 바자회를 열어 장학금을 마련하고,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11월 4일(토) 워싱턴 지역 여성 골퍼를 대상으로 한 왕중왕전을 치르려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로사 회장은 부회장 및 준비위원장에 임미선, 준비위원 박옥희, 재무위원장 이호상, 감사 유자영, 상임고문 유자영, 장영란, 고복순 씨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협회는 4월 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한 번씩 정기 대회를 진행한다. 월례대회는 5월 20일(토) 페어웨이힐스, 6월 17일(토) 메릴랜드 내셔널, 7월 15(토) 리틀 베넷, 8월 12일(토) 오크 크릭, 9월 9일(토) 그레이스톤에서 각각 열리고, 10월 14일(토) 햄프셔 그린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를 마지막으로 마감한다.
문의 (240)432-1425
장소 616 Firestone Dr, Ashton, MD 2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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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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