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 모터사이클 동호회가 제7기 회장에 신동철 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이규형, 재무는 샘 정 씨가 맡았다.
신동철 회장은 “찌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달려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다”며 “안전하게 함께 라이딩을 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은 회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동호회는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플라자 주차장에서 출발해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 지난 2016년 메릴랜드 볼티모어 일원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현재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1~20년의 오토바이 라이딩 경력이 있는 40~50대 회원들은 볼티모어지역을 비롯해 솔즈베리, 버지니아 등에서 참가한다. 모터사이클 기종은 할리 데이비슨과 골드 윙, BMW, 인디언 등 각자 취향에 맞게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동호회는 매달 셋째 주 일요일에 지역 유명 맛집을 찾아가는 먹방 라이딩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정기 투어 및 번개 라이딩과 함께 캐나다, 테네시, 오션시티, 뉴욕 등 장·단거리 투어도 실시한다.
문의 (443)481-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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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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