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의 강호 아스날(Arsenal)이 오는 7월 워싱턴에 온다. 아스날의 전설로 불리는 축구스타 키런 깁스(왼쪽)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웨인 루니(오른쪽) DC 유나이티드 감독이 오는 7월 19일 워싱턴 DC 아우디필드에서 열리는 미 프로축구(MLS) 올스타전 개최와 아스날 방문을 환영했다.

스페인 출신 명장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 1위로 부카요 사카, 조르지뉴, 그라니트 자카, 마르틴 외데고르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뛰고 있으며 13번의 디비전 우승과 14번의 FA컵 우승을 기록한 강팀이다. 이들과 MLS 올스타 팀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티켓은 오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ticketmaster.com)에서 판매되며 축구 팬들을 위한 사전 티켓은 이미 판매되고 있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