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교회협의회가 미주기아대책에 성금 1만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주기아대책의 백신종 회장과 이세희 부회장, MD교협의 전국천 회장과 정우용 제1부회장, MD목사회 이영숙 회장.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국천 목사)가 대지진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만 달러를 미주기아대책(회장 백신종 목사, KAFHI)에 전달했다.
13일 엘리콧시티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전국천 교협 회장은 “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이영숙 목사)와 메릴랜드여선교회연합회(회장 유성아)도 동참하고, 12개 교회, 장로 등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1만 달러를 모금했다”며 “미주기아대책을 통해 지진 피해자와 난민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신종 회장은 “튀르키예 지역은 한국의 기아대책(KFHI), 시리아는 미국기아대책(FHUS)과 협력해 긴급구호사역을 펼치고 있다”며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긴급단기구호팀 4명을 재난현장에 파견해 긴급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 대지진 난민구호에 함께 동참하려면 체크를 보내거나 은행으로 성금을 송금하면 된다. 체크 보낼 곳은 주소 KAFHI,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이며, Pay to the order를 ‘KAFHI’, 메모란에 ‘튀르키에 난민구호’로 써야 한다. 은행 송금 시에는 5/3 뱅크(Fifth Third Bank)로 계좌이름은 ‘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l.,’, 계좌번호는 ‘7935287420’이다.
문의 (703)473-4696 정승호 목사, shchung@fh.org, 카톡 ID kaf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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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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