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월례회, 청소년 문화축제 등 추진

아리랑 USA 공동체가 월례회를 갖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는 11일 월례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고은정 간사의 사회로 이날 저녁 엘리콧시티의 베다니한인감리교회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참석자들은 무궁화 동산에 무궁화 심기, 회원 단합대회(5월 27일), 한인 최초 미 대학 졸업생 변수 선생 발자취 견학(6월 24일)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무궁화 심기는 한국의 식목일인 4월 5일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 앞에 조성된 무궁화 동산에서 실시한다. 아리랑 공동체는 무궁화 묘목의 기부를 바란다고 알렸다. (문의 권명원 301-385-9821)
또 휴전 70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판문점 대성동 자유의 마을 학생들의 음악 공연 및 DMZ 사진 전시회, 8월 6일 창립 5주년 기념식, 9월 3일 추계야유회, 10월 8일 한글날 기념식 및 청소년 문화축제, 11월 역사탐방, 12월 9일 송년의 밤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이밖에 한글날 기념일 제정, 한볼행사도 계속 추진하고, 후원이사제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장두석 회장은 “한인사회와 같이 할 수 있고 기여할 수 있는 것들을 찾자”며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고, 리드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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