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노인들에게 다양한 수업을 통해 만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센터빌의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가 7일 개강했다.
이혜성 디렉터는 이날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중앙시니어센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영어기초, 영어, 노래하며 배우는 팝송영어, 시민권, 시민권 인터뷰, 파워 포인트, 아이폰, 갤럭시폰, 스페인어, 한문·한글 서예, 바둑, 힐링 체조, 골격강화운동, 한방지압, 100세 건강, 수지침, 라인댄스, 건강 라인댄스, 줌바&라인댄스, 한국무용, 태권도, 손뜨개, 힐링 아트치료, 마음 힐링 아트, 드로잉, 동양화, 수채화, 민화, 펜화, 서양 예술학, 기타 찬양, 가야금, 만돌린(초급), 하모니카, 하모니카/만돌린(중급), 키보드, 하모니카(고급), 크로마하프, 색소폰(초급), 색소폰(중급), 합창반, 아름다운 시니어 마무리,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여행 사진 자서전 반, 성경, 성경인물, 영어 성경읽기, 말씀과 나눔, 성경통독, 러시아 역사와 선교,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시니어 상담·코칭, 노후 자산·주식투자, 문예, 노래교실, 키보드, 미국역사, 일본어, 서양화(초 중급), 패션 아트, 아름다운 노년의 멋, 오카리나 등 60여 강좌가 개설됐다.

수업은 15주로 오는 6월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분-오후 1시45분까지 진행된다.
화요일과 금요일 수업은 대면수업이며 목요일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50여명이 참석한 개강식은 축하찬양, 최정호 목사의 말씀, 이혜성 디렉터의 환영인사 및 봉사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학기 등록비는 하루 참가자는 60달러(점심 식사 제공), 이틀 참가자는 110달러, 3일 참가자는 160달러이다. 교통편 이용 시 15달러 추가. 수시 등록 가능하다.
문의 (703)303-3939 전민화 부디렉터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