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숙 마이라이프재단 회장이 지난 달 28일 스튜어트 피트먼 앤아룬델카운티 이그제큐티브(오른쪽에서 2, 3 번째) 및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관계자들과 함께 그랜트 수표 모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이 앤아룬델카운티로부터 아메리칸 리스큐 플랜 그랜트로 2만5,000달러를 받았다.
스튜어트 피트먼 앤아룬델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지난 달 28일 이정숙 회장에게 카운티 커뮤니티 파운데이션에서 지원하는 그랜트를 전달했다. MLF는 이 그랜트를 청소년 및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MLF는 지난해 총 34만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이번 그랜트는 올해 신청한 그랜트 중 가장 먼저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MLF는 시니어, 청소년, 가정들에게 정신건강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흡연 및 전자 담배 예방과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도 많은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아웃리치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MLF는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및 당뇨병 자가관리, 치매 예방교육 및 상담서비스 등을 시작했다. 또 청소년 대사(Youth Ambassador) 프로그램을 비롯해 노인 건강 및 웰빙 프로그램에 주력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한편 MLF는 오는 5월 6일 하노버 소재 워싱턴 하늘비전교회에서 커뮤니티 리소스 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며, 각종 게임과 상품들도 준비된다. 참가를 원하면 443-996-227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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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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