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 캠페인에 한인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여성회(회장 오영희)가 1일 본보를 방문해 1만4,725달러를 쾌척했다.
오영희 회장은 “갈수록 사망자와이재민 수가 늘어가는 튀르키예 지역의 상황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군자 퀵 회원께서 성금 모금을 하자고 제안하시면서 선뜻 5,000달러를 내주셨다”면서 “연 웨커 회원도 5,000달러를 흔쾌히 내주신 후 회원 30명이 6일 동안 모아서 한국일보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버지니아 토요산악회 회원들도 정성을 모아 보내왔으며 워싱턴 JC특우회, 메릴랜드의 센테니얼마라톤 동우회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왔다.
<1일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 현황>
▲ 워싱턴여성회(회장 오영희) 14,725달러
▲ 버지니아 토요산악회(대장 박영관) 1,570달러
▲ 워싱턴 J.C 특우회(회장 김문철) 1,200달러
▲ 센테니얼 마라톤동우회(회장 알렉스 김) 700달러
합계 18,195달러 /누계 127,113 달러
●성금 보낼 곳: 한국일보 성금 담당자 앞
7601 Little River Turnpike, 3F,
Annandale, VA 22003
●Payable to: American Red Cross
(메모란에 Turkey로 표기하세요)
●문의 (703)941-8002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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