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로스쿨(law school) 인구당 지원자 수가 가장 많았던 도시는 워싱턴 DC로 나타났다.
법무법인 오버헤이텐 PC 측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 DC의 지난해 로스쿨 지원 건수가 인구 10만 명당 129.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뉴욕은 29.15명(10만 명당)으로 2위였고 매사추세츠, 뉴저지, 코네티컷이 그 뒤를 이었다.
메릴랜드는 21.55명(10만 명당)으로 7위, 버지니아는 21.23명(10만 명당)으로 9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워싱턴 DC가 인구 10만 명당 지원자가 뉴욕보다 4배 더 많은 가운데 차세대 변호사들이 어느 주에서 지원을 하는지 앞으로가 더 궁금하다”고 밝혔다.
조지타운 법무법인의 보고서에 의하면 워싱턴 DC는 뉴욕시보다 1인당 9배가 많은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8만여 명이나 된다.
많은 변호사들이 정부 관련 계약과 관련해 지적재산권, 정부 조사, 개인 정보 보호, 독점 금지 및 국제 무역을 포함한 관련 업무를 주로 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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