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보수단체들이 1일 ‘3.1절 시국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행동’을 규탄했다.
‘Great Korea 워싱턴’의 린다 한 회장과 배창준·신숙희 공동대표는 이날 본보에 ‘해외 애국동포 촛불행동 규탄’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국내외 촛불 세력들의 반역 준동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성명서는 “해외동포들은 소위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들이 순수 자유민주를 위해 기여하고 건전한 견제와 비판을 해야 함에도 윤석열 정부가 출항하자마자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특검을 주장하며 줄곧 그들의 사소한 약점만 잡아 거리 데모를 해 온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최근 ‘윤석열 정부 퇴진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한동훈 장관을 인형과 장난감 활 등으로 저주하는 집단 광기를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때처럼 재현해 우리를 경악케 했다”고 비판했다.
이 성명서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단체로 글로벌 한인연대(대표 린다 한), 한국자유총연맹 워싱턴지회(회장 이문형), 한미자유연맹(총재 송재성), 한미애국연합(총재 박태수), 세계한민족공동체회의(대표 김탁),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등이 함께 했다.
이 성명서는 10개국 85개 해외동포단체 대표들에게 승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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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불행동??? 니네들을 기다리는 북한 김씨 동무들과 아오지관광이나 하든지 중공가서 독 재자시진핑하고 놀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