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과 부모의 역할’ 워크샵을 개최한다.
오는 4일(토) 오전 10시 헌던에 소재한 열린문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훈)에서 진행될 워크샵은 지난 1월 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실시된 워크샵의 앙코르 행사로 마련됐다.
청소년 상담 경험이 풍부한 김수연 정신과 전문의가 10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인터넷 중독, 학교 생활 부적응, 게임 중독, 섭식 장애, 약물 중독 등 많은 학부모들이 고민하고 있는 자녀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 자녀와의 바람직한 대화와 소통법도 알려 준다.
김 전문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이화여대 부속병원에서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한국 안양샘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나 사전등록을 요하며 등록링크는 https://bit.ly/YOUTHMENTAL 이다. 행사는 페어팩스 카운티가 지원한다.
문의 (5710 393-2353
hspark@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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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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