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두란노 문학회(회장 최수잔) 월례모임이 지난 27일 락빌 소재 화개장터에서 열렸다. 영문학자인 조정훈 은퇴교수는 ‘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주제의 미니 문학강좌에서 “글은 체험했던 사건이나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을 쓰는 것이다. 그럼 그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쓸 것인가. 통례로 사건의 중간에서 시작한다. 호머의 ‘오디세이’가 그 대표적이다. 그러나 모든 이야기가 다 그런 건 아니다. 그 예로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화’가 있다“면서 ”모든 작품에 일정한 공식이 있는 게 아니고 작가의 의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자작시 낭송에선 챗 GPT를 이용해서 쓴 배명언(이른 봄) 회원을 비롯해 김미정(봄바람), 이광순(입춘대길), 이정숙(생일을 맞이하며), 이문자(하루), 오영근(장기 기증자) 회원이 신작을 낭송했다. 다음 모임은 3월27일(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문의 choefamily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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