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2023 봄학기 교사연수회 개최

지난 25일 열린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의 참석자들(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가 김선화 회장).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회장 김선화)는 지난 25일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에서 2023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열린 연수회에는 버지니아·메릴랜드·웨스트버지니아의 교사 223명, 어린이 프로그램(워싱턴 종이문화원) 참가자 19명, 보조교사 3명 등 2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통한 한국어 교육효과 높이기’라는 주제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선화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며 계속 발전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연중 교사연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사연수, 한국문화 역사 수업 공모전에 도전하며, 모든 교사가 서로 수업자료와 방법을 나누는 워크숍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청용 이사장은 “사람이 가져야 할 5가지 덕목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담고 있는 홍익인간의 철학에 기반을 두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쓰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 호준석 앵커(한국 YTN)의 ‘21세기 세계사의 주역, 왜 한국인가’의 주제로 강의가 열렸고, 교과서별로 20개 그룹으로 나눠 라운드 테이블 워크숍, 교장 및 학교 운영자 모임, 그리고 수준별 한국어와 한국문화·역사 등 9개의 분반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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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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