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니어센터 색소폰반 학생들.
버지니아 센터빌에 소재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산하의 중앙시니어센터(이사장 류응렬 목사, 디렉터 이혜성)가 이번 학기에 단소와 가야금, 오카리나 등 악기 연주반을 비롯해 10개 강좌를 신설한다.
이번 학기에 새로 개설된 강좌는 악기연주반(단소, 가야금, 오카리나)을 포함해 모자이크 미술, 100세 건강, 아름다운 시니어 마무리, 성경 암송 및 필사, 힐링 아트 치료, 줌바/라인댄스, 에어로빅반 등이다. 단소와 가야금은 시니어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
이번 학기는 내달 7일(화) 개강해 6월 13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주 2회(화, 금요일)는 대면으로 각각 40여개의 학급이 운영되며, 목요일은 8개 학급이 온라인으로 수업한다.
이혜성 디렉터는 26일 “시니어센터는 전체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교사(컴퓨터, 아이폰, 스페인어, 기타 외국어) 및 등록 봉사, 의료 봉사, 주방 봉사, 운전 자원봉사로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주실 분들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셉(Senior Community Service Employment Program)으로 일할 관리직 남자 1명, 여자 1명도 급히 구하고 있다. 시셉은 55세 이상으로 은퇴 후 소득이 없는 시니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 프로그램으로, 채용되면 주 2일 15-20시간 중앙시니어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문의 (703)303-3939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