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IM프로젝트’서 이도근씨 조언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재노 오)가 올해 처음 기획한 ‘IM(Inspired Minds) 프로젝트’ 첫번째 행사가 지난 22일 저녁 열렸다.
온라인 줌으로 실시된 세미나에서는 오는 5월에 우주항공학(Aero Space) 석사 학위를 받으면서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근무를 시작할 이도근씨가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노하우와 우주항공학,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에 관해 설명했다.
이도근 씨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업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취미생활과 여러 경험을 통해 청소년기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대학진학, 전공분야 뿐만 아니라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정신적인 어려움에 관해서도 조언하며 후배 고교생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상담소 재노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IM프로젝트를 통해 한인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두 번째 프로젝트는 전 총신대 신학대학원 목회 상담학 교수인 이관직 박사와 함께 하는 ‘관계의 걸림돌 극복하기’ 시리즈를 대면으로 3회(3월 23일, 4월 20일, 5월 25일 오후 6시30분) 실시할 예정이다. 장소는 버지니아 비엔나에 소재한 상담소 3층 컨퍼런스룸이다.
등록은 전화 (703-761-2225) 또는 웹사이트 www.fccgw.org/programs/upcomingeven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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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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